전체 메뉴

경남 사천시 농촌교육농장, 올해 경남 최다 지정돼

사천 지역 5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 통과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08 22:21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을 경남의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천 지역의 5개 농촌교육농장이 농진청의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하면서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 받았다.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사천 지역의 농촌교육농장인 토마스농장을 방문해 '2022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를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신규 지정은 ▲토마스농장 ▲버섯놀이터사천숲속표고가 받았으며, 재인증 지정은 ▲정월샘교육농장 ▲요라파영농조합법인 ▲명당농원이 받았다.

이로써 사천시는 총 10개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지정 받았으며,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을 갖추게 됐다.

기존의 농촌교육농장은 ▲콩지은교육농장 ▲그리운순이농원 ▲사천식물랜드 ▲배누리교육농장 ▲새미골농원 등 5개이며 이들은 지난해 재인증을 받았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 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를 기준으로 심사해 교육계와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하는 인증제도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계와 소비자가 신뢰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품질인증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