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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신학회, 올해 추계학술대회 경남 진주시 지수 'K-기업가정신센터' 등서 열어

경상국립대?기술경영학과·창업대학원·창업연구소 공동주최
전국 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기업체 등에서?200여 명 참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14 10:50 | 최종 수정 2022.11.14 10:51 의견 0

‘2022년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12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시 지수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렸다.

이 학술대회는 (사)한국혁신학회(학회장 박종복) 주관하고, 경상국립대(기술경영학과, 창업대학원, 창업연구소), 경희대(AI기술경영학과), 부경대(과학기술정책학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업연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옛 지수초교에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 '부자 소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 경상국립대(경영대학), BNK경남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송림CNC, 아라소프트(주), 엠링크 등 8개 기관이 후원한 가운데 전국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 개화하는 시점에서 ‘디지털전환 시대를 위한 선도형 국가혁신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오승환 이번 학술대회 조직위원장(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박종복 학회장의 개회사,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의 축사, 경영대학 장형유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혁신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시상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끈 기관에 주어지는 ‘혁신대상’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남동발전이 선정됐으며, 각각 류영수 재정투자본부장과 김선종 기획처장이 기관을 대표하여 수상했다.

공공정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끈 기관에 주어지는 ‘정책상’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영걸 기획운영본부장이 기관을 대표해 수상했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혁신에 공을 세운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혁신기업가상’은 ㈜송림CNC의 조현청 대표, 아라소프트㈜의 강정현 대표, 엠링크의 이병문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통령 초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디지털 사회의 선도형 국가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행사에서는 모두 13개 세션에서 43개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과학기술·산업·공공·기업·지역 혁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만찬 시간에는 정성문 학술위원장과 노정숙 운영이사의 진행으로 3편의 우수논문상과 6편의 우수논문 발표상을 시상하고, 경상국립대 양지선 박사와 진주검무보존회 손여림 이수자의 진주검무 공연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혁신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K-기업가정신의 수도인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답사여행(팸투어)이 진행됐다.

옛 지수초교에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생가, 부자 기운을 불러온다는 남강 솥바위, 의령의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생가 등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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