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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정평·까꼬실마을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 전시사업’ 간담회 가져

조규일 시장과 문화인물 가족, 주민들 참석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19 13:32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 기록화사업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전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기록화사업의 대상인 문화인물의 가족, 지인, 연구자와 대상 마을인 정평마을과 까꼬실마을의 주민, 그리고 까꼬실 마을 실향민을 초청해 사업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 사업 참여 소감을 들으며 전시물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2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전시’ 간담회 참석자들이 사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마을기록화사업 참여자들과 조규일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상 진주시 제공

마을기록화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시에서 마을의 사진기록을 남기고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전시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전시자료가 마을에도 전시돼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이 사업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주의 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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