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국 16강 가능성 4개팀 중 꼴찌, 득표수는?(USA 투데이 보도)
8명(2개국 선택) 중 우루과이 7표, 포르투갈이 4표, 가나 3표, 한국2표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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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19:59 | 최종 수정 2022.11.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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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은 아주 어렵다는 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문매체인 USA투데이는 19일(한국 시각) 축구 담당 기자 8명이 예상한 카타르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국 순위를 실었다. 한국이 16강에 오를 가능성은 H조 4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8명이 조별로 2개국을 선택한 결과, 한국 16강 가능성을 예상한 표는 2표에 불과했다.
우루과이가 7표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 4표, 가나 3표였다.
H조 1위 가능성에는 포르투갈 4표,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를 받았다.
한편 A조에서는 네덜란드, B조 잉글랜드, C조 아르헨티나, D조에서는 프랑스가 만장일치로 조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프랑스, 덴마크, 호주, 튀니지가 속한 D조는 8명 전원이 1위 프랑스, 2위 덴마크로 의견이 일치했다.
독일, 스페인, 일본, 코스타리카로 편성된 E조에서도 독일이 1위 6표, 2위 2표였고 스페인은 1위 2표, 2위 6표를 얻었다.
G조에서는 브라질이 조 1위에 8표를 받았고 2위는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3표씩, 카메룬 2표로 갈렸다.
우승 전망에서는 브라질이 5표, 아르헨티나 3표를 각각 얻었다. 준우승은 프랑스가 7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벨기에가 1표를 가져갔다.
최우수선수인 골든볼 예상에서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3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표, 네이마르(브라질)가 1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