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남해군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전문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21 23:39 의견 0

다음은 21일 경남 남해군의회에서 진행된 장충남 남해군수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전문입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21일 내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임태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첫 예산안을 군민 여러분들과 의원님들께 보고 드리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 로

나아간다고 생각하니 새로운 의욕이 샘솟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앞으로 4년 간 추진할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와

군정방침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신 사업도

의미 있게 담았습니다.

민선 7기에 달성한 성과를 발판삼아

더 크고 발전된 남해로 도약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지수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남해군이 예산을 편성한 이래, 처음으로 6천억이 넘는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국세 세입 호조에 따른 지방교부세와 지방세수입의 증가로

예산 6천억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 없는 현실입니다.

지금 우리는

녹록치 않은 국내외적인 상황과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의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경제 불확실성은 경기침체의 우려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말미암아

유사 이래 최대의 성장 기회를 잡은 우리 남해군으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공사가 본격화 되어야 합니다만

국비 축소로 인해 공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또한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행되었던

국가 차원의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혹여나 군민 생활에 타격이 발생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비상하는 남해를 향한 여정을 결코 멈출 수는

없습니다.

시급하지 않고 비효율적인 사업들은 속도 조절을 하면서

군민 실생활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투입할 수 있는

남해군 자체적인 예산의 효율화 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이런 엄중한 대내외 상황에서‘군수’라는 직함을

새삼 다시 되새겨봅니다.

‘군수’의‘수’자는‘우두머리(首)’라는 뜻이 아니라

‘지킬 수(守)’자를 씁니다.

즉, 군수라 함은‘군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군을 지키는 자’라는 뜻입니다.

2023년을 앞두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부풀어 오르긴

하지만, 우리 남해군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기에

다시 한 번 남해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남해군을 지키고 군민의 안온한 생활의 기반을

마련해 드리는 데, 제가 무한책임의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한 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는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미래 발전을 위한 희망의 그림을 보다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왔습니다.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남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의 기반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 왔습니다.

최근 우리 남해군에 낭보가 하나 날아들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것입니다.

2019년 전국 군부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경남도 최초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복지 사업을 늘려가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사회 참여 없이는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힘듭니다.

사회가 돌봐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 남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후대에 물려주고,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주도층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남해 번영의 기반을 닦으신 어르신들께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령화 위기를 걱정만 해서는 안 됩니다.

고령화를 오히려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구소멸이라는 우려로, 패배 의식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을 이용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 시중에서는 남해마늘을 이용한 치킨,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제품이 전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내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CJ 푸드빌, 굽네치킨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남해마늘의 브랜드 파워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마늘뿐만 아니라, 시금치·고사리·단호박·한우·해산물 등

남해 특산품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고,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환경국을 신설하고, 해양발전과와

수산자원과를 전진배치 함으로써 어업인들을 위한

더욱 폭넓은 지원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로 관광수용 태세가 점진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지난 10월 말 기준, 남해군 방문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지난 한 해총 방문객 수인 459만 명보다도 10%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던 마늘한우축제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남해군 관광 콘텐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단 정량적인 수치의 상승뿐만 아니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친절도와 청결성 등

관광 수용태세 역시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향후 해저터널 시대를 앞두고 1000만 관광객을 맞이할

남해군 관광산업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지속적인

남해군 방문의 해 효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등

공감행정 기조를 더욱 성숙시켜 왔습니다.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과 노인들을 위한

군민감동 민원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이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행정의 기본은 군민들께서 처한 상황을

공감하는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공감행정에 100점은 있을 수 없습니다.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군민 여러분들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솔선수범하는 행정 풍토가 면면히 흐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정부의 국책사업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로 작용하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쏟으면서

1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안정적인 연차별 사업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맥과 역량을 동원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접촉함으로써 각 연도별 국비 확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남해군청 신청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활력 넘치는 읍 시가지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자

화룡점정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또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고

쾌적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군민들의 쉼터로

만들 계획입니다.

지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공약사업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중복되는 사항은 통합조정하고 확대가 필요한 사업은

세분화, 구체화시켜 총 84건으로 정리했습니다.

총 소요예산은 6,711억 원입니다.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남해군 전 구간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군민 변호사 제도, 군민 주치의 제도 등

군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차근차근 잘 준비해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에는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균형 있게 담았습니다.

불필요한 행사성 사업들과 비효율적인 대규모의 사업들을

구조조정 했습니다.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무게중심을 두면서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인프라 투자에 소홀함이 없도록

내실 있게 편성하였습니다.

내년 본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425억 원이 증가한 6,091억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 5,328억 원, 특별회계 763억 원입니다.

국·도비 보조금은 2,024억 원이며

지방교부세는 399억 원이 증가한 2,486억 원입니다.

총 예산의

20.8%인 1,269억 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17.2%인 1,047억 원은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17.9%인 1,093억 원은 환경 분야에 집중 편성하였으며

문화·관광 분야에 507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에 212억 원
교통·물류 분야에 19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군정 및 예산의 주요편성 방향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확대로 골고루 혜택 받는 따듯한 생활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남해형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마을행복나눔터를 운영하겠습니다.

마을회계주치의, 마을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제도 밖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농어촌 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요금제를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 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제공하겠습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기초연금,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치키움센터, 꿈나눔센터, 노인회관 건설 등은

아동·청소년·어르신을 위한

공간 확충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출산지원금과 모자보건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이동식놀이교실,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성·장애인·다문화 가족 대상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우리 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행정으로

2023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발길 닿는 곳마다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죽방렴 어업 유네스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스포츠파크 내 대한야구캠프를 매입하여

다가올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귀중한 자산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응봉산 명소화 사업, 남해 윤슬&노을 생태 감성로드,

망운산 휴양벨리 조성 등 민선 8기의 신규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숙박, 차량, 관광 상품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업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남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지역 축제와

소규모 문화제를 확대하여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겠습니다.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이 함께 숨 쉬는 고품격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군민 화합의 장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준비 그 자체가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겠습니다.

고현·설천 파크골프장, 창선면 파크골프장 등

신규 시설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군민들께서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함은 물론이고

전국단위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됩니다.

50만 내외 향우와 우리 군을 찾는 500백만 관광객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남해군의 매력이 단비 같은 재원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정착 시키겠습니다.

󰊳 농·어업, 소상공인에게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찬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비가 전액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남해 화전화폐를

예년과 같이 200억 규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사업, 긴급 금융지원,

소상공인 건강검진비 지원 등으로
남해군 골목상권 회복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맞춤형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농어업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별 영농인력 상시 공급망을 구축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도 추진하겠습니다.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영하여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수익 보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농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보물섬 통합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수산물 브랜드‘남해다름’의 위상을 높이는 등

특산품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강진만 해역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양식어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미조 남항·북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추진과
창선면 장포항 외 24개소에 대한 어항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 주민 불편 해소 및 균형개발을 통한 맞춤형 지역개발과 안전한 생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연계형 스포츠 클럽하우스,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폐교를 활용한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등

보육·교육·주거 관련 인프라 개선으로 생산가능 인구 유입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대형 사업 시설비 92억 원을

절감하면서, 군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등 소규모 인프라

개선 예산은 20% 증액하였습니다.

남해군 전역의 마을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삼동다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기반 조성도 변함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기 완공을 위한 보상금 및 사업비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연내 착공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중소기업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통해

예방적 사회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소교량, 세천, 마을진입로 등

비법정 소규모 공공시설 373개소에 대한

현황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겠습니다.

아울러 군민 생활에 안전 위해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무재해 운동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임태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지금과 같은 국내외적인 경제위기와 격변 속에서

행정과 의회의 협치는 더욱 절실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 군은 미래 발전을 위한

군민 여론을 수렴하는 일에

의원님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 가겠습니다.

또한 군수인 저부터 더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되돌아보겠습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원님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본 예산안이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의 원안 통과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의 목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확고합니다.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생태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밑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진솔하게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가꾸어가야 합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5개월 간 걸어온 여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군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간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2의 도약을 간절히 염원하는 우리 군민들의 열망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성장동력이 본격 가동되고

군민의 행복이 안착되는 대도약의 시대로 만들 것입니다.

또한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가는

민선 8기 남해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일구어 왔습니다.

군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일궈낸‘성공경험’이

오롯이 군민 여러분들께 과실(果實)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1일

남해군수 장 충 남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