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22 19:23 | 최종 수정 2022.11.22 19:26
의견
0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4일 밤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합니다. 대다수 전문 기관이나 매체 등에선 한국이 속한 H조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에 이어 꼴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지요. "공은 둥글다". 맞습니다. 둥근 공이 어떤 결과를 낼지 모릅니다.
한국 대표팀은 20년 전인 2002년 한일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썼고, 10년 전인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 더이상 호락호락한 팀은 아니지요. 경험 미숙으로 큰 경기에 나서면 긴장해 움추려들어 제 실력을 못 냈던 팀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