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한국-우루과이전 시청률 안정환이 '박지성-이승우' 이겼다···하지만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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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0:25 | 최종 수정 2022.11.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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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인 한국-우루과이전 방송 중계 경쟁이 치열했다.
지상파 3사가 모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을 해설위원으로 기용했다. 총시청률은 41.7%를 기록했다. 시청률 1위는 MBC가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18.2%, SBS 15.8%, KBS 7.7%이었다.
MBC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SBS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했다.
특히 이승우는 특유의 20대 입담에 정확한 현장성 분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