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금 잔액 12월 말까지 사용하세요.
미사용 시 지원금 소멸·내년 신청 시 후순위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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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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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올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카드 발급 및 지원금을 전액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천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문화 활동, 건강 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흥업소 등 30여개 업종을 제외한 주유소,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12월 말까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되며 미 사용할 경우 내년 지원 시 후순위로 밀린다. 내년 사업 참여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 여부가 궁금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금 잔액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서둘러 사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