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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경고성향우회, 올해 고성인의 밤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0 16:51 | 최종 수정 2022.12.10 23:10 의견 0

경남 재경고성향우회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2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장과 역대 재경향우회장,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성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우들 간에 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헤드 테이블 모습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이상 고성군 제공

1부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결산보고, 내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고 2부 고성인의 밤 행사에서는 향우 간의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재경향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성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향우회와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타지에서도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각별한 애향심을 꾸준히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성 발전의 원동력인 향우인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허태일 재경고성향우회 직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 군정 소식과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등 다양한 고향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주위에 적극 홍보하는 등 고향 고성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고성향우회는 매년 고향 방문 행사를 통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촌스런축제, 월이축제 등 지역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행사로 고향 사랑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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