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35·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축구 역사에 월드컵 우승 기록이 추가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 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아르헨티나 메시가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고 있다.

메시

전반 39분 훌리오 알바레스의 추가골 장면

메시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훌리오 알바레스가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메시는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이어 전반 39분과 후반 24분에 훌리오 알바레스(잉글랜드 맨체스트시티)가 추가골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이로써 그는 2014 브라질 대회 이후 두 번째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더경남뉴스 정기홍 기자 jkhong4@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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