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산새마을사무소가 주관한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떡국떡 120kg을 정성스럽게 끓여 평소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여명에게 바나나와 함께 대접했다.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을 맛있게 들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새마을회 마산사무소는 마산노인종합복지관과 배식 봉사를 하기로 하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매월 정기 급식 봉사활동을 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해에도 많은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준비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창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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