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민간 조직위원장에 강병준 넥센타이어(주) 회장 선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16 15:09 의견 0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첫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강병중 넥센타이어(주) 회장을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13일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회에서 민간 조직위원장 선임 승인을 받고, 16일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KNN 본사를 방문해 강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강병준 넥센타이어 회장이 하승철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장에서 위촉패를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로써 강 회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써 엑스포 홍보 및 기업후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강병중 조직위원장은 “차 문화와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직위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함으로써 차를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