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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설 당일 22일과 다음날인 23일은 모든 쓰레기 '미수거'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18 11:27 | 최종 수정 2023.01.20 01:01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20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하고 이 기간에 단속반이 불법투기 단속, 분리 배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등을 지도‧점검 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는 진주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마무리 청소로 깨끗한 진주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설날인 22일과 다음날인 23일은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쓰레기 수거는 24일부터 재개되므로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은 23일 저녁부터 하면 된다.

시는 이러한 설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전단지 제작, 현수막 게첨, 시홈페이지 게재, 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설날 당일과 다음날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설날 다음날인 23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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