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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형 경남 합천군체육회장, 김해은 회장 이어 취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28 19:34 의견 0

경남 합천군체육회 민선 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취임한 유달형 회장은 “후보 시절 세운 공약을 바탕으로 더 나은, 더 발전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합천군체육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 회장은 27일부터 4년간 합천군체육회와 군민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를 이어간다. 유 회장은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유 회장은 이날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주변에 귀감이 됐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이 27일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4년간의 체육회 운영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합천군 제공

김해은 민선 초대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체육회의 기반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며 “유달형 회장님께서 합천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3년간 체육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온 김해은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선 2대 유달형 신임 회장과 함께 끈끈한 조직력으로 도약하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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