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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대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요" 경남도립남해대, 만학도 대상 힐링캠프 열어

만학도 맞춤형 진로지도와 힐링 체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31 22:58 | 최종 수정 2023.02.01 04:34 의견 0

경남도립남해대가 재학 중인 만학도들을 위한 인성 및 심리 지원 힐링캠프를 열었다.

남해대학은 지난 27~28일 1박 2일간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교직원들과 재학생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재학생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남해대가 만학도들에게 '마음치유 집단상담'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번 힐링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근거해 학생 맞춤형 지원 혁신을 위한 진로지도체계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다.

1박 2일 동안 혁신지원사업단에서는 참석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치유 집단상담’ ▲만학도 대상 특강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다’ ▲ 학생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늦깎이 재학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에 앞서 김주현 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만학도로 생활하면서 느낄 법한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을 줄 안다”며 “이번 행사가 늦깎이 대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지원에 목적을 둔 만큼 체험으로 힐링을 경험하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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