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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목재문화체험장 만든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19 22:02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설계 공모 및 프로그램개발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모습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전경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산책길. 이상 사천시 제공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는 목재체험장, 목재전시관, 목재놀이방, 네트어드벤처 등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을 설치, 교육과 놀이를 통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유아⸳청소년 등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풍부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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