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찰청, 창원경찰서에서 운영하던 '대형 오토바이 순찰팀' 직접 운용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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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4:47 | 최종 수정 2024.04.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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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찰청은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운용하던 경찰 오토바이 순찰팀을 직접 운용하기로 했다. 운용의 효율성 차원이다.
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된 ‘경찰 대형 오토바이 순찰팀’은 그동안 창원권 주요 노선에서의 기동순찰과 교통사고 증가 지역 지원 등을 해왔다.
도경 오토바이 순찰팀은 앞으로 창원권의 중요 노선(창원대로, 국도 25호, 남해안대로 등)을 순찰하고 출·퇴근길 상습 정체지역 소통을 관리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창원터널과 안민터널 사고에도 대비한다.
또 장점인 기동성을 살려 이륜차 배달원들의 무질서한 운행을 단속하고, 교통사고 증가 경찰서에는 암행순찰팀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 실무협의체인 ‘베스트원팀’과 함께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