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홍 기자
승인
2023.04.01 05:23 | 최종 수정 2024.05.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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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동시다발로 봄꽃이 핍니다. 천지에 흐드러진 봄꽃입니다.
손구락(손가락) 셈을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최근 며칠간 기온이 급상하자 순서없이 막 피어납니다. 단 2~3일이라도 일찍 핀다는 산수유 꽃잎이 눈에 들어서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말로 봄은 눈이 게으르면 놓치기 십상인 시절입니다.
장미나무 조형물 사진입니다. '오월의 장미'가 때이르게 제 속살을 드러냈네요. 연한 잎을 다퉈 내놓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