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서울 강남 납치·살인사건 피해자 재산 노린 계획적 살인"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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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14:35 | 최종 수정 2023.04.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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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강남구 역삼동의 아파트 부근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은 피의자 3명이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의 시신은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2~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망한 40대 여성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8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남성 3명에 의해 납치돼 살해된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