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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도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대상
과제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02 23:55 의견 0

경남도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한다.

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찾는 사업이다.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올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해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찾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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