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어린이날 맞이 '동화나라 페스티벌' 개최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콜라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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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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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축제 및 전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전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된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지난 2016년 국내 유튜버 누적 조회수 1위를 달성하고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이 넘는 유명 가족·유아 채널이다.
이번 축제에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싱어롱쇼를 중심으로 ▲어린이 치어리딩 퍼포먼스 ‘샤이닝 스타’와 ▲어린이 디제잉 퍼포먼스 ‘키즈 펀펀 EDM 동요파티’ 등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오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천 놈놈놈’이 진행하는 거리 이벤트도 같은 시즌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 및 체험 행사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시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벨기에영사관에서 진행된다.
1층 전시장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모티브로 놀이터, 병원, 공연장, 생일파티 등 테마존이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층 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형블록을 활용한 ‘뚝딱뚝딱 블록 친구들’ 블록놀이 체험존과 SNS이벤트로 선착순 참여 가능한 ‘내맘대로 티셔츠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