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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서하면, 사과작목반 4월 냉해피해 긴급 회의

사과·떫은감 등 농작물 피해 95ha 접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20 11:49 | 최종 수정 2023.05.20 16:18 의견 0

경남 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4월 이상저온에 따른 한파 및 서리로 인해 관내 농작물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사과 농가의 전반적인 피해 상황 파악하기 위해 사과작목반 주관으로 긴급 회의를 가졌다.

냉해를 입은 사과꽃. 함양군 제공

이날 회의에는 사과작목반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업지원담당, 친환경농업과 과수 담당, 안의농협 조합장, 안의농협 서하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과 농가들의 냉해로 인한 고충과 내년 농사 피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하면장은 “서하면은 특히 사과와 곶감 등 과수 분야 농가가 많다. 대부분 농가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냉해 조사를 적극 진행해 누락 농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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