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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청 설립 응원 이벤트에 2만 1800여 명 참여

도민 관심과 더불어 도정 홍보 효과 톡톡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1 11:08 의견 0

경남도는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의 설치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치를 응원하기 위해 가진 이벤트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우주항공청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청 설치가 신속히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관심과 더불어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가졌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해 텔레비전과 신문은 물론 유튜브와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온라인으로 우주항공청 설치 응원 이벤트에는 약 2만 1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영상에는 5천여 개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주항공청 설립까지 가자 ~!”, “흔들림 없이 우주경제 시대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경남, 힘차게 응원합니다.”,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가 경남에 세워진다니 멋지네요.” 등 우주항공청 설립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5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 성공에 힘입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에 전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의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우주항공청 설치 필요성에 많은 도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상반기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할 캠페인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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