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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전국 규모 행사 참여해 엑스포 알리기 총력

조직위, (사)전아연 창립 20주년 기념식 참여 엑스포 알려
전국규모 행사 연이어 참석하는 등 전국민 대상 홍보에 집중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6 19:04 의견 0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전국 규모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엑스포 알리기와 단체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3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농민 돕기 상생&우리 농산물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아파트 연합회원과 대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산청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이 지난 3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엑스포를 홍보했다. 산청군 제공

이날 홍보 행사에서 산청엑스포의 인기 마스코트인 금이, 준이와 엑스포 홍보단은 “구절초 피는 9월 엑스포로 초대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직접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엑스포를 안내했다.

준이와 금이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민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산청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나가는 길마다 인파들에 둘러쌓여 사진촬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날 유쾌한 홍보 현장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와 수도권 관람객 유치, 각종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향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아파트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창립해 광역시도에 지부와 각 광역시의 구, 도의 시군에 지회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한 전국 규모의 아파트입주자 대표 단체다.

김원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은 “우리 아파트연합회 회원들이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적인 홍보요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전국아파트연합회 회원들의 응원과 관심은 산청엑스포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100여일 남은 시점에 전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규모 행사를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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