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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회학과, ‘형평운동과 지역 공공역사-어른 김장하 취재기’ 특강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강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7 18:31 의견 0

경상국립대(GNU)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사회학과(학과장 김명희 교수)는 지난 5일 오후 인문2호관에서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초청해 ‘형평운동과 지역 공공역사: 어른 김장하 취재기’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했다.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경상국립대에서 ‘형평운동과 지역 공공역사: 어른 김장하 취재기’를 강의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이날 특강에서는 지난 설 연휴에 전국적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만들어지게 된 뒷이야기와 더불어 지역 인권운동과 형평운동 관련 기억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김주완 기자는 주간 '진주신문' 기자로 시작해 '경남도민일보' 전무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경상남도사' 편찬위원 겸 집필위원, 경남도기록원 민간기록물 수집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줬으면 그만이지', '지역출판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80년대 경남 독재와 맞선 사람들' 등 경남 지역의 역사를 연구한 다양한 저서를 편찬했다.

■추가사진

이상 경상국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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