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대가면, 영농폐기물 수거해 환경 정화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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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23:42 | 최종 수정 2023.06.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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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대가면 직원들이 지난 15일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날 수거 작업은 면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 원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대가면 직원들은 19곳 마을의 부직포, 차광막 비닐포대, 비닐호스, 포터, 곤포사일리지(공룡알)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규완 면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작업으로 보다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