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외국인 가족 관람객들이 엑스포 주제관에서 아이스맨인 '외찌'가 숨기고 있던 의학 비밀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외찌는 기원전 3350년~3105년에 살다가 죽어 미이라가 된 초기 유럽 농경민 남성이다. 1991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이루는 외츠탈알프스산맥에서 발견돼 외찌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아이스맨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청세계엑스포를 방눈한 외국인 여행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 산청군 제공

산청세계엑스포는 다음 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추석연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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