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다음 달 12일까지 농축산물 최대 70%할인 판매
천진영 기자
승인
2024.03.28 06:24
의견
0
정부가 농산물 물가 안정에 나선 가운데 농협이 4월 12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전국 2272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을 4월 1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세부 할인 품목은 딸기·감자·달래·한우(안심) 등은 NH농협카드와 단독기획전으로 최대 33% 할인한다.
또 천혜향·대저토마토·오징어채 등은 농협 자체할인과 정부할인, 신용카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최대 45% 할인한다.
고추장·김치·라면·밀가루 등 가공식품과 부탄가스 등 생활용품도 최대 7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논란을 빚은 대파 한 단 875원 특별 판매 행사는 27일 끝났다. 수도권 5곳(양재·고양·수원·성남·창동)와 지방 2곳(울산·청주) 등 7개 하나로마트에서 27일까지 대파 한단을 875원에 특별 판매하는 행사를 했었다.
농협 관계자는 “대파 한 단은 4250원이지만 정부 납품단가 지원(2000원), 하나로마트 지원(1000원), 정부 할인쿠폰(375원)이 더해져 875원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