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주함 털이,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

진주경찰서 경찰관들이 한 사찰을 찾아 방범 점검을 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이번 특별방범활동에서는 진주시에 있는 전통사찰 8곳을 포함해 사찰·암자 207곳에 방범시설물(CCTV, 무인경보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신고 요령, 범죄 수법 등 범죄예방 홍보를 한다. 탄력 순찰과 도보 순찰 등 주기적인 순찰도 함께한다.

특히 불전함 절도, 법회 행사 방해 행위, 사찰 손괴 등 관련 신고에는 지역 경찰, 형사기동차, 기동순찰대가 동시 대응을 한다.

더불어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 당국,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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