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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전문 브랜드인 아마스빈, 경남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손잡았다

컵홀더 홍보에 SNS 이벤트까지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5.10 22:52 | 최종 수정 2024.05.10 23:19 의견 0

경남 하동군이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버블티 전문 브랜드 아마스빈(amaSvin)과 손잡았다.

버블티 전문 브랜드 아마스빈(amaSvin)의 시판 차. 하동군

올해 런칭 16주년을 맞은 아마스빈은 한국 최초의 버블티 전문 브랜드로 현재 국내외 2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 10여 년 전부터 하동에서 직접 재배한 말차 잎을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하동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으로 아마스빈 판매 제품의 컵홀더에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문구와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이미지가 삽입돼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아마스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masvin_korea)을 팔로우하고 하동 녹차가 사용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골라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해 음료 무료권 5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체험권이 제공된다.

하동군은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응해준 아마스빈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하동이 더 많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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