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천 송이 활짝 피었다...경남 밀양시 삼문동 장미원 자태
국보 영남루, 밀양강서 걸어 15분 거리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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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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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장미원에 5월의 꽃 장미가 만개했다. 색상과 크기가 다른 18종의 장미가 무려 3만 5000여 송이가 피었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500㎡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은 2020년 한차례 확장을 란 뒤 현재는 5500㎡ 에 이른다.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개화하는 장미는 매혹적인 자태와 은은한 향기가 좋다.
장미원은 밀양의 유명 관광지인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박영훈 밀양시 산림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장미원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