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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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09:55 | 최종 수정 2023.06.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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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이 갔습니다. '꽃의 여왕'인 장미는 절정을 막 넘긴채 마지막 자태를 보입니다. 신록의 6월, 한 쌈지공원에서 떠나려는 장미를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에 동네 근처 장미 산책을 권해봅니다. 약간 싱싱하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활활 타오르듯 피어 있는 장미도 있을 겁니다. 장미의 제일 운치는 담장을 타고 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