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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허신행 전 농림부 장관 초청 '농산물 수출 활성화 강연' 한다

오는 18일 문산읍 소재 농업기술센터서
'수출농업의 필요성' 주제로 진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13 15:46 | 최종 수정 2024.06.13 15:50 의견 0

경남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진주시 문산읍 소재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농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허신행 한몸사회포럼 대표(전 농림수산부 장관)를 초청해 한국 수출 농업의 필요성과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한 방안 등 수출 농업인에게 필요한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허 대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한국소비자보호원 원장,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몸사회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몸사회의 사회학적 접근 ▲세상을 통째로 바꾸는 새로운 문명 한몸사회 ▲세계 중심으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2개년 사업으로 ‘서부경남 배 유통, 가공 수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성과 배 주스의 초도수출(호주)을 기념해 의미 있는 강연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농산물 제1위 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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