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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옛 영화 살리자"···경남 진주 중앙상권, ‘대통로 트롯페스티벌’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16 22:41 | 최종 수정 2024.06.16 23:41 의견 0

경남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5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을 잇는 대통로 특설무대에서 트롯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고객사은행사로 마련됐다.

시장 상인동아리 회원들의 식전 축하공연 모습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별사랑, 빈예서, 박진도 등의 인기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이상 진주시

이날 행사는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로데오거리 등의 상인들과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어울림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문화관광체육부의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먹거리로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시장, 논개시장을 비롯한 진주의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의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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