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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올해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등 점검 활동
월 6~8회 활동, 1회당 3만 원 활동비 지급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20 22:37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점검으로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평생학습 교육 현장의 피드백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 창원시청사. 창원시

모집인원은 26명 내외로, 선발 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평생학습센터별(26곳) 배치로 월 6~8회 정도 활동하며, 1회 3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평생교육 관련 전공자 또는 평생학습 관련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등이 모니터링 단에 응시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지역 대학인 경남대와 협력으로 미래라이프대학 '제1기 창원시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했었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모니터링단 활동은 성과 도출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누리집(www.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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