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명품과일 브랜드 햇사과와 햇배로 구성한 '이로로 선물세트' 판매 시작
e경남몰,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에 '이로로 과일' 검색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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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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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26일부터 추석맞이 경남 이로로 선물세트(사과, 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깨끗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 농산물을 의미한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우위에 있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대 과일을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안전성과 당도, 빛깔, 중량 등 엄격한 규격으로 출시하는 이로로 상품은 공급물량이 적으나 명절 선물용, 제수용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추석에 판매되는 상품은 ▲사과세트(9과) ▲배세트(6과) 사과·배 혼합세트(▲사과3·배3 ▲사과4·배4 ▲사과6·배6)로 e경남몰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로로 과일’을 검색하면 다양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8~13% 정도 저렴하게 이로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특히 e경남몰의 경우 추석 기획전 쿠폰 적용 시 최대 30% 할인 적용으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대규모 소비지에서 직접 이로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가위 명절선물전'과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의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 직거래 장터'에서도 선보인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과 경남의 명품과일 ‘이로로’를 나누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