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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지역자활센터, 6일 추석특판 ‘함양맛데이’ 운영···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어

자활근로 참여 주민 희망 담은 제품 관심 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7 18:26 의견 0

경남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6일 함양읍 에그샌드앤커피 앞에서 추석 특판 ‘함양맛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함양맛데이’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할인 판매하여 인기를 끌었다.

함양지역자활센터 ‘함양맛데이’ 행사장 시판된 추석 선물 세트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함양맛데이’ 행사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자활 사업 이해를 높이고 자활 사업 참여자에게는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에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지리산한우곰탕, 엄마손누룽지, 햇살바른김과 다시팩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와 직접 생산한 멜론과 고구마도 선보였다.

이날 조여문 함양부군수도 장터에 나와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조여문 함양부군수(오른쪽)가 함양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 추석 특판 '함양맛데이' 장터에 나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들을 둘러보면서 격려했다. 이상 함양군

현재 함양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 80여 명이 함께하는 7개의 시장 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을 비롯한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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