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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출신 트로트가수 박서진 "성형에 1억 넘게 써…귀와 눈알만 내 것"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19 16:03 의견 0

경남 사천 출신으로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 끼가 성형 비용으로 약 1억 원을 넘게 썼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외모적으로 많이 발전된 상태"라며 이 사실을 공개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방송에서 성형 비용으로 약 1억 원을 썼다고 밝혔다. MBC 캡처

그는 "비포&애프터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제가 쓴 비용을 따지면 1억이 넘는다"고 했다.

이어 "코 수술 1번, 눈 수술 3번인데 자연스러움을 돋보이려고 코 넣을 때도 1mm로 자연스럽게 넣었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주사 시술도 많이 했고 치아, 모발이식 등도 했다. 신체 중 온전한 제 것은 귀와 눈알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팬분들도 (성형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뻘쭘할 때가 있다. 성형으로 달라진 트로트 가수 톱5 유튜브를 보는데 제가 들어가 있더라"고 했다.

한편 박서진은 1995년생으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3년 싱글앨범 '꿈'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구성진 노래 실력과 장구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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