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을)은 27일 금산초와 초전동 선학초의 노후된 시설 교체를 위해 교육부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 6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2024년도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은 ▲금산초 복도 중창 교체사업 4억 6600만 원 ▲선학초 복도중창 교체사업 1억 6200만 원이다.

진주시 초전동 선학초등학교 교정. 두피디아

금산초는 본관 1999년, 별관 2004년 준공돼 플라스틱 복도 중창과 출입문이 노후돼 문틀 처짐이 심하고 여닫음의 어려움, 문 빠짐 현상이 다반사로 일어나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선학초 복도 중창과 출입문도 플라스틱 자재의 노후화와 문틀 처짐이 심하고 이로 인한 여닫음의 어려움과 문 빠짐 현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하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기본 교육환경 수준을 높이도록 교육부 및 교육청과 더 긴밀하게 소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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