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강민국 의원 , 진주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별교부금 20 억 5500 만원 확보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04 17:57 | 최종 수정 2023.04.04 22:54 의견 0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은 진주시 학생들의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육부 올해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 명신고 급식소 신·증축사업 16억 800만원 △남강초교 복도중창 교체 및 바닥 교체사업 4억 4700 만원이다.

강민국 의원. 강 의원실 제공

명신고 급식소는 준공된 지 34년 된 체육관 부속 노후화된 건물로 천장 누수로 인한 누전 위험성과 벽면 곰팡이 발생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이 열악한 상황이다.

특별교부금으로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성이 확보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게 됐다.

남강초교 복도 중창 및 출입문은 목재로 노후화 되고 문틀이 처져 여닫음이 불편해 어린 학생들이 문 개폐 시 사고가 예상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하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부, 교육청과 소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