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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손흥민 환상의 크로스 도움···토트넘, 애스턴 빌라에 4-1 역전승, 리그 7위로 올라

손흥민, 존슨 동점골 도움···솔랑케 멀티골

정화영 수습기자 승인 2024.11.04 01:51 | 최종 수정 2024.11.04 14:29 의견 0

손흥민이 부상에서 보름만에 돌아온 첫 경기에서 동점골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의 골로 4-1로 대승했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 토트넘

홈에서 리그 3연승을 한 토트넘은 5승 1무 4패(승점 16)로 리그 순위 10위에서 7위로 순위로 올라섰다.

애스턴 빌라는 5승 3무 2패(승점 18)로 5위다.

손흥민은 지난달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EPL 8라운드 후 4경기 만에 출전해 1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빠른 움직임을 보이다가 4분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낮은 크로스를 올려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도우며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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