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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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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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1일 청덕면 소례지구를 시작으로 장리, 대동, 상대, 덕촌2, 덕촌3지구를 거쳐 15일 합천18지구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내년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읍·면사무소의 홍보와 각 마을 이장의 협조 덕분에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궁금해했던 ▲지적재조사사업의 진행 과정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인적인 문의사항까지 해소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원수 합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