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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 솟은 해와 함께 새 출발!···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서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첫 해맞이 행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5.01.02 19:54 의견 0

경남 남해군은 1일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일출 후에는 방문의 해 추진위원과 방문객들이 독일마을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남 남해 군민과 일출 맞이 관광객들이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 언덕 도로에서 서광을 비추며 떠오르고 있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고 있다. 남해군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와 여객기 사고로 국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등 주요 해넘이·해맞이 장소에서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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