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진주밀면(대표 윤대성)에서 11일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때를 제외하고 매년 어온 진주밀면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윤대성 대표가 워원장으로 있는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식사 준비를 도왔다.

어르신들이 11일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진주밀면에서 점심으로 밀면을 들고 있다. 진주밀면은 이날 어르신 25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진주시

진주밀면 윤대성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대성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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