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가 '자연의 소리'를 독자분들께 선물합니다. 들과 산이 만들어내는 물소리, 새소리 등 사시사철 바뀌는 계절의 소리들을 담겠습니다. 농어촌 현장 기사를 쉼없이 생산해 내는 더경남뉴스만의 특화 코너입니다. 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립니다. 휴대전화로 촬영해 더경남뉴스 대표 메일(thegnnews@naver.com)과 전화(010-6576-3057)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집자 주

'치유의 소리' 두 번째로 '계곡의 물소리'에 이어 '개구리 울음'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중하순, 비 오기 이틀 전, 경남 진주시 문산읍~진성면 간 도로변의 소리입니다. 마침 5일 식목일에 비 소식이 있네요.

자연의 소리는 오염이 안 된 소리입니다. 공기와 바람 등 자연의 공간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첨단 기기도 흉내를 내지 못하는 소리이지요.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듣고, 느끼고, 즐기십시오.

아래 첫번째 영상의 개구리 소리는 물이 계곡에서 들녘으로 흘러가는 도로 밑의 굴(窟)에서 우는 소리를 담았습니다.

아래 영상은 농수로에서 우는 개구리 소리를 도로가에 서서 휴대전화로 녹음했는데 소리가 아주 작습니다. 도로가에서는 제법 크게 들려 녹음했는데, 편집을 하니 매우 작네요. 귀를 쫑긋해서 들어야 들릴 정도입니다.

버리려고 하다가 수준이 낮지만 이 또한 기사라는 생각에 올렸습니다. 또한 초봄 들판 농수로에 개구리들이 운집한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개구리가 첫경험이니 다음엔 더 세심하게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