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함께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건조주의보: 부산, 울산, 경남(통영, 고성 제외)

○ 풍랑주의보(18시 해제):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중점 사항>

○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 31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건조>

○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8도, 최고 16~19도)보다 2~6도가량 낮겠고,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4월 1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 4월 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31일부터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