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재미를 결합한 청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3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청렴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요가'를 하고 있는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공동 청렴교육 모습
이날 체험 청렴교육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청렴 팀빌딩 워크숍, 청렴요가, 익사이팅 타워 청렴극기 체험, 청렴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이 야외에서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이상 김해시
청렴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야왕궁에서 진행된 청렴요가는 몸과 마음을 맑게 하며 청렴의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익사이팅 타워와 국궁 체험은 청렴의 가치를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사이팅 타워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기회 마련, 국궁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렴의식을 내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론과 실천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교육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청렴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체험과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향후 부산·울산·경남의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김해시가 청렴 워크숍 허브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청렴교육의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분석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