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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올해 신규 단원 및 교육강사 모집

정화영 수습기자 승인 2025.01.21 12:55 | 최종 수정 2025.01.21 12:57 의견 0

경남 김해시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올해 신규 오케스트라 단원과 교육 강사(첼로, 클라리넷)를 21일~2월 7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지난 2019년부터 공연 중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타 강사 모집 공고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공모선정을 통해 6년간 정부와 김해시의 지원 속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 총 167명의 어린이가 꿈의 오케스트라를 거쳐갔다.

특히 4년차부터 '찾아가는 음악회', '한글날 기념연주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KoCACA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자립으로 운영될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부의 ‘꿈의 향연’과 지역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기량강화 캠프'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모집 단원은 음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김해 지역 초등학교 2~6학년 20명 안팎이다. 취약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강사는 첼로, 클라리넷 분야 각 1명을 모집하며 관련 분야(악기 전공)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교육 경험자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55-320-858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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