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제히 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6시~오후 8시입니다.
이날 오전 경남 진주시 진성면사무소 투표 현장을 스케치했습니다.
진주시 진성면사무소 투표장에 중년 부부가 들어서고 있다.
지난 5월 29~30일 끝난 사전투표의 전국 투표율은 34.74%로 20대 대선(2022년)의 36.93%보다 2.19%포인트 낮았습니다. 상대적으로 호남권은 높았고, 영남권은 낮았습니다.
본투표일 투표 방법은 사전투표일과 같습니다. 다만 본투표일인 오늘은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또 사전투표일 투표 마감은 오후 6시였지만, 3일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로 2시간 늘어납니다.
관외 투표와 관내 투표는 투표장 입구에서 보조원들이 안내를 해줍니다.
어르신들이 투표장을 찾아 투표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
한 어르신이 신분증을 제시한 뒤 수기로 본인 확인 서명을 하고 있다.
진성면 1~10통 지역 본인 확인대에서 본인 확인 서명을 하고 있다.
젊은 여성도 행사한 소중한 한표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이상 정창현 기자
■ 투표장의 투표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