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공식 유세가 중반전을 치닫으면서 각 당의 유세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각 당은 시도당과 지역구 의원실을 중심으로 자체 유세에 나서고 있지만,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도 합니다.
최근 이틀을 경남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중앙당 차원의 유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국민의힘의 유세장은 2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유세 현장은 지난 20일입니다.
▶ 국민의힘 유세 현장(24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가운데)이 김용태 당 비대위원장,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오른쪽)과 함께 단상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맞잡은 손을 치켜들고 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입간판에 '정정당당 김문수'가 크게 새겨진 차량 위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
진주중앙시장 근처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유세장 모습. 차로 양쪽에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나는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손가락 두 개를 펼치며 2번을 찍어줄 것을 요청하자 한 시민이 같이 손가락을 펼치며 화답하고 있다.
▶ 민주당 유세 현장(20일)
진주 출신으로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20일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유세 차량을 세워 놓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마이크를 들고 선거 유세를 하는 가운데 푸른색 옷을 입은 민주 당원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횡단보도에서 선거 팻말을 나란히 세운 채 홍보를 하고 있다.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차량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 이상 정창현 기자